경주시보건소,제27회 세계금연의 날 기념행사 가져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02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주시보건소(김미경)는 5월 30일 오후 2시부터 경주시주민건강지원센터 보건교육장에서 학생 및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금연의 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5월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지정하여 흡연의 심각한 피해를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 정책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경주대학교 금연동아리의 흡연예방 공연을 시작으로, 금연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관내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금연․절주 글짓기, 표어, 포스터 공모전에 응모한 1,377명중 29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경주동국대병원 이영현 교수를 초빙하여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의 금연 특강을 통해 금연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 | | ⓒ CBN 뉴스 | | 식후행사로는 경주역광장 및 사거리를 중심으로 대학생금연연합동아리 학생, 초록옹달샘 시민단체, 기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금연캠페인을 전개하여 시민들에게 일산화탄소 측정, 리플렛 배부 등으로 흡연의 심각성과 간접흡연의 심각성에 대해 홍보하였다.
경주시주민건강지원센터 관계자는 “관내 사업장, 시장, 단체등 주민을 찾아가는 금연이동클릭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금연분위기 확산과 흡연 예방으로 비흡연자의 건강과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흡연으로 인한 유병률 감소 및 사망률 감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6월 02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