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미경)는 중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주민 스스로 중풍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키고자 지난 3월 13일부터 5월 29일까지(주1회, 12주 과정) 지역주민 420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하였으며, 29일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한의약적 중풍예방법 및 식이양생 전문교육’과 ‘체내 순환을 증진시키는 기공체조’로 구성되었으며, 보건소 공중보건한의사의 중풍예방 이침 시술도 병행하여 실시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 | | ⓒ CBN 뉴스 | | 수료식은 수료증 및 기념품 전달, 개근자 시상, 사후 만족도 설문조사로 진행되었고,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몸이 한결 가뿐해졌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경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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