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폭염대비 119구급활동대책 추진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29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김학태)는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노약자 등 취약계층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6월부터 9월 말까지 4개월간 폭염대비 119구급활동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경주소방서에서는 폭염대비 구급출동체계 확립을 위해 구급대원 66명에 대해 폭염관련 응급처치교육 강화 및 얼음조끼, 체온계, 생리식염수, 정맥주사세트, 얼음팩, 구강용 전해질용액, 정제소금 등 폭염환자 치료를 위한 응급장비를 갖춘 구급차량 11대를 운영할 계획이며, 소방서 홍보전광판 및 마을방송시설을 활용하여 야외 작업 자제 방송 등 관련 홍보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무의탁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유관기관 연계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경주소방서 관계자는 “폭염주의보 발령시 노약자의 경우 오후 시간대(특히 오후 2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평소에 충분한 수분 섭취로 폭염에 대비해 줄 것 ”과 “폭염주의보는 6~9월 일 최고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경우 발령되며, 폭염경보는 6~9월 일 최고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므로, 폭염특보 발령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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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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