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새누리당 최양식 경주시장후보 | ⓒ CBN 뉴스 | [안영준기자]= 최양식 새누리당 경주시장 후보는 최근 지역의 H신문이 마치 자신이 어느 사찰의 여신도와 불륜 관계인 것처럼 허위사실을 보도한 것과 관련해 “개인의 인격을 모독한 파렴치한 행위이며, 일고의 가치도 없다”며 강하게 부인하고, “그후 박병훈 후보가 사찰의 스님을 찾아가 각서를 쓰고 스스로 잘못을 시인한 뒤에도 이러한 허위 내용이 게재된 신문이 동국대 경주병원과 경주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등지에 무작위로 뿌려지고 있다”며 개탄했다.
이와 함께 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도 “선거 과정에서 특정 후보의 낙선을 목적으로 연설, 방송, 신문, 통신, 잡지, 벽보, 선전문서 등을 통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경우 관련 선거법에 저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와 함께 신문사도 특정 후보의 낙선을 목적으로 후보 또는 배우자의 허위사실을 기재한 신문을 평소보다 2~3배 발행해 무작위로 배포한 경우 처벌될 수 있다”면서 수사기관의 단속을 강력히 촉구했다.
새누리당 경주시장후보 최양식 반론 보도자료
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6.4 지방선거도 이제 일주일 정도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경주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여 시민의 마음을 얻는 공정한 선거가 되어야 하겠습니다만,현재의 우리 경주시장 선거는 정말 실망스럽고 개탄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온갖 유언비어와 허위 사실로 다른 후보자를 음해하여 시민의 선택을 어렵게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급기야는 저와 사찰 여신도와 부적절한 관계 운운하는 터무니없는 내용을 유포하고 있습니다.
일고의 가치도 없는 허위 사실이며 여기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입니다.
경주시민의 선택을 받아 시장이 되려는 사람은 이와 같은 치졸한 일을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저는 경주시민도 더 이상 이런 터무니없는 일에 현혹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확신합니다.
우리 경주가 법과 정의가 살아있는 사회임을 확실히 보여주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5월 27일
새누리당 경주시장 후보 최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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