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주시민행동연대대표 김진흥 | ⓒ CBN 뉴스 | [경주시민행동연대대표 김진흥]= 혼탁한 상대후보 헐뜯기로 얼룩진 이번 6.4 지방선거, 경주시장 후보들이 진흙탕 선거를 보고 있자니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지난 10년의 고난하고도 힘겨웠던 시절보다도 향후 4년이 더욱 걱정스러운 것은 비단 필자만의 느낌만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민심보다 당심에 기대어 정정당당함보다 꼼수와 불법 타락, 금권, 관건 선거에 우리 시민들은 개탄을 금치 못하고 있는 사실을 후보들은 직시해야 할 것이다.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많은 시민들의 바람은 이번 선거 진행과정을 지켜보며 지역경제 회생과 시민들의 삶이질 향상은 요원해질 것 이라는 절망감마저 드는 것은, 27만 시민들을 하나로 묶어내지 못하고 분열과 대립 격한 감정싸움으로 치닫고 있는 작금의 현실이 말해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정당한 수단과 진실 된 방법으로 시민들과 유권자의 표심을 파고들어야 진정한 시장 정당한 시장이라 할 것이다.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후보들은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의 심판이 분명히 내려 질 것이라 의심치 않는다.
잘 맞물려 돌아가는 톱니바퀴처럼 바른길로, 한길로 달려가는 쌍두마차처럼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박수를 받는 경주시장을 간절히 기대 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