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다목적 무인파괴 방수차 현장 배치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27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김학태)는 지난 26일 원자력발전소 원자로 냉각계통 고장시 원자로 냉각을 위한 무인적응 장비 보강으로 인명피해 최소화하고, 고층건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위해 다목적 무인파괴 방수차를 보문119안전센터에 배치했다.
사업비 18억원(국비 9억, 도비 9억)을 들여 이탈리아 첼라社에서 사업기간 2년 5개월에 걸쳐 제작된 다목적 무인파괴 방수차는 총중량 36톤, 굴절 44M, 물탱크 4,000L, 폼탱크 1,000L로 제작되었으며, 작업높이 44M, 방수거리 100M, 피어싱 파괴장치를 갖추었으며, 500kg(성인 7명)까지 인명구조가 가능하다.
이번에 도입된 다목적 무인파괴 방수차는 원자력 발전소 및 특수재난 발생시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지역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담당하게 되며, 앞으로 현장에서의 소방공무원 안전사고 예방 및 도민의 생명보호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태 경주소방서장은 "원자력 발전소 및 특수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목적 무인파괴 방수차 운용을 위한 직원교육 및 훈련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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