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문화관광국,영농철 농촌일손돕기 구슬 땀 흘려
-주말활용, 배 열매솎기 자원봉사활동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5월 26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주시 문화관광국(국장 박태수)산하 문화관광과, 체육청소년과, 시립도서관 직원들은 지난 24일 주말을 이용해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천북면 갈곡리 소재 만평의 배밭 농가에서 50여명이 배 적과작업을 도왔다. 한해 좋은 상품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하고 중요한 작업이어서, 작업방법에 대한 농가주의 시범교육후 작업에 참여 하였다. 직원들은 처음 경험해보는 작업이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있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작업에 임했다.
| | | ⓒ CBN 뉴스 | | 농가주 김종율씨는 열매솎기 작업은 짧은 기간에 일시적으로 일손이 많이 필요한 작업이라며 고령인구가 많아 일손구하기가 쉽지 않은 영농철에 도움을 준데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태수 문화관광국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지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러한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을 계기로 직원들이 지역의 영농현장을 체험하고, 농업인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농촌사랑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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