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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2014 경주세계피리축제 개최

-온 서라벌에 아름다운 피리선율 휘날리며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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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신라의 안위와 평화를 지키고자 하는 염원이 담긴 <만파식적> 설화를 기반으로 하는 2014 경주세계피리축제가 국악의 발상지이자 최초의 음악기관인 음성서가 있었던 전통 문화예술의 본 고향 경주시 예술의 전당에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경주시 고유성을 살린 전통예술행사의 하나인 2014경주세계피리축제는 공연과 전시, 학술대회와 전국대금경연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경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는 개막 축하공연, 세계피리 명인전 등이 개최되고, 대전시실에는 30여개국 150여종 230여개 전통악기가 전시된다.

20일 오후에는 경주예술의 전당 대회의실에서 한국, 중국, 일본, 라오스, 벨기에의 석학들이 모여 ‘세계 관악기의 구조와 특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1일부터 22일까지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11회 전국대금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총 24명에게 시상한다.

이번 축제는 세계 유일의 전통피리(笛) 축제로 우리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홍보하는 동시에 전 세계인의 평화를 상징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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