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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주문화재단,가족의 달 맞이"경로당 폰팅사건"공연

-노년들의 외로움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감동 코미디 연극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23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재)경주문화재단은 가족의 달 5월을 유쾌한 웃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감동 코미디 연극 “경로당 폰팅사건”을 29일(목)부터 31(토)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어느 날 경로당으로 날아온 수백만원의 전화요금! 전화요금의 범인을 찾아내기 위한 경로당 사람들의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며 공연 내내 웃음이 넘치지만, 굴곡진 삶을 살아온 어르신들이 서로의 눈물을 닦아주며 손을 내미는 이야기를 통하여 관객들에게 코끝 찡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CBN 뉴스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우리네 부모님을 이해하며 가슴 깊은 감동을 줄 극단 ‘드림’의 ‘경로당 폰팅사건’은 2008년 대전연극제 최우수연기상, 무대미술상등을 휩쓸고, 2010년 일본 교토 ‘겐토 시어터 프로젝트’ 초청공연, 2011년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국내 유일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는 등 초연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공연이다.

8세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공연관람료는 전석 3만원, 하지만 사랑티켓 홈페이지를 통하여 예매를 하면 최대 13,000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공연문의는 경주예술의전당 전화(1588-4925)나 홈페이지(www.gjartcenter.kr)를 이용하면 된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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