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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초록의 힐링! 토피어리 만들기 체험

-5월 New-Start 프로그램 단체체험 활동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22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두락) Wee센터부설 교육상담실은 지난 21일 내남면 화곡리에 위치한 ‘안데르센 레져파크’에서 New-Start 프로그램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이완과 더불어 성취감 고취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토피어리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토피어리 만들기는 원예치료의 일종으로 자연 그대로의 식물을 여러 가지 동물모양으로 자르고 다듬어 화분으로 만드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손으로 각종 식물을 직접 만지고 다듬으며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이 날 체험에 참석한 한 학생은 “보기에는 크게 어려워 보이지 않았는데 직접 하려고 하니 생각처럼 되지 않아 꽤 힘이 들었지만, 완성된 토피어리를 보니 뿌듯하고 만족스러운 경험이었다. 고생해서 만든 만큼 부모님이 좋아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체험 뿐 아니라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완성한 작품과 카드를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여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나타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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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정두락 교육장은 “New-Star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원예치료 체험활동을 통해 학교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마음의 치유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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