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새누리당 경주시장 후보 복지 공약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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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기자]= 새누리당 경주시장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이후 최양식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가 늘어나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에는 경주 보문 상가연합회 회원 25명과 한국음악협회 경주지부 회원 10여명이 방문해 최 후보 지지를 다짐했고, 이에 앞서 20일 저녁에는 경주여고 20회 졸업생 30여명이 캠프를 찾아 최 후보를 지지했다.

최 후보는 향후 4년간 ‘더불어 사는 복지도시’를 위해116억원을 들여 노인복지회관을 건립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이외에도 경주에 ‘다문화가정 센터’를 건립해 교육과 이들에 대한 사회적응을 돕기로 했다.

또 출산 장려를 위한 ‘아이돌보미 사업’ 지원을 위해 오는 2018년까지 5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최 후보는 “저출산을 비롯한 인구감소, 초고령화 사회 문제는 우리 경주만의 문제가 아니다”면서 “출산과 양육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 젊은이들이 경주에 정주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5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