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김학태)는 오는 30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장소에 대한 대국민 안전 확보및 시민 자율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수난구조요원 및 수변안전요원으로, 수난구조요원의 지원자격은 수난구조관련 자격증 소지자, 수난구조관련 업무 1년 이상 종사자, 수난구조관련 대학에서 수상구조 및 응급처치과목 이수자이며, 수변안전요원의 경우, 대학생, 의용소방대원, NGO회원 등 만 18세 이상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응급처치교육을 포함해 수난구조교육훈련을 받고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20일까지 41일간 감포읍 및 양남면 지역 해수욕장에 배치돼 피서객 안전계도 및 순찰활동 등 물놀이 안전사고를 책임지게 된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31일까지 경주소방서 대응구조과로(054-778-0552) 문의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