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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경주시문화상』수상자 선정

-문화·예술 – 한종환, 교육·학술 – 최현재, 사회·체육 – 윤의홍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21일
[안영준 기자]= 향토문화의 창달과 지역사회개발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해온 제26회 경주시문화상의 수상자가 최종 선정되었다.

경주시는 지난 5월 20일 경주예술의전당 영상회의실에서 문화·예술인 및 교수, 지역 원로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문화·예술>부문에 한종환씨, <교육·학술>부문에 최현재씨, <사회·체육>부문에 윤의홍씨를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 문화예술부문 한종환
ⓒ CBN 뉴스 
문화·예술부문 수상자 한종환(39년생,황성동)씨는 미협 경주지부 회원으로 1979년 제1회 신라미술대전 입선, 제32회 신라미술대전 초대작가상을 수상하는 등, 지난 40여년간 꾸준한 작품활동과 서예문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 교육·학술부문 최현재
ⓒ CBN 뉴스
교육·학술부문 최현재(38년생,성건동)씨는 현재 경주향교 전교로서 전통문화 전승에 기여했으며, 경주향교부설사회교육원을 운영하며 청소년 인성교육에 매진해 온 공로가 인정되었다.

 
↑↑ 사회·체육부문 윤의홍
ⓒ CBN 뉴스 
사회·체육부문 윤의홍(39년생,용강동)씨는 보덕동장, 용강동장, 제2대 경주시의원, 경주시궁도협회장, 임란의사추모회장, 성균관유도회 경주시지부장 등을 역임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윤리 도덕사회 회복과 사회 교화사업을 펼친 공로가 인정되었다.

한편, 경주시문화상은 1989년부터 2014년까지, 총 124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으며, 오는 6월 8일 경주시민의 날에 시상식을 거행한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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