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희학교,학부모와 함께하는 성년식 열려
-성년으로서 사회에 당당히 서 가겠습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21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주경희학교(교장 박두진)에서는 5월 19일(월)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강당에서 학부모과 교사,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공과 1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성년식을 가졌다.
이번 성년식은 성년선서와 성년선언, 부모님께 큰절하기, 선물 증정식, 학교장 축사, 학부모 축하글 낭송, 학부모 및 재학생 축하공연, 케잌 절단식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교장선생님 앞에서 성년자들을 성년으로서 의무를 다할 것을 선서하였고 교장선생님께서는 성년선언을 해 주시며 앞으로 성년으로 가족과 주변사람들이 인정하는 만큼 더 의젓한 사회인으로 당당히 서 줄 것을 축사해주셨다.
| | | ⓒ CBN 뉴스 | | 한 학부모님께서 어리게만 생각했던 자녀가 큰 절을 올릴 때 성년이 되었음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며 건강하게 자라준 것만으로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기도 하였다.
학부모님께서 축하글을 낭송할 때에는 장애를 가진 자녀를 성년으로 키우기까지 남모를 눈물을 흘렸을 부모님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며 참석한 모든 사람들의 눈시울이 적셔지기도 했다.
특별히 올해에는 학부모 및 재학생의 축하공연 순서를 마련하여 성년식을 축하해주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
경희학교에서는 매년 학부모와 함께하는 성년식을 마련하여 성년이 된 학생들을 축하해줄 뿐 아니라 그동안 함께해 온 부모님들의 수고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5월 21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