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훈’ 경주시장 후보, 6·4지방선거 ‘좋은 후보’로 선정.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20일
| | | ↑↑ 박병훈 경주시장 후보 | ⓒ CBN 뉴스 | [안영준기자]= 박병훈 경주시장 후보가 시민유권자운동본부의 6·4지방선거 ‘좋은 후보’로 선정됐다.
6·4지방선거를 앞두고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자유민주국민연합,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시민과함께하는변호사들 등 500여개 보수성향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유권자운동본부’가 2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4지방선거 '좋은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6·4지방선거 ‘좋은 후보’ 명단은 시민유권자운동본부 산하 100인 위원회가 소속 단체의 추천을 받아 평가·심의·투표를 거쳐 선정했다.
100명의 위원단은 전국의 분야별 시민단체 대표 30명과 직능단체 대표 30명, 변호사·예술인 등 전문가와 원로 30명, 해외동포 대표 10명으로 구성됐다.
선정기준은 ▲의정·행정 경험 ▲청렴도 ▲사회봉사·공헌 실적 ▲시민단체 유관후보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법치주의·도덕성·통일비전 ▲실천능력에 바탕한 철학과 비전 등이다.
기초자치단체장 ‘좋은 후보’는 모두 12명으로, 박병훈 경주시장 후보는 이 중 한명으로 선정됐다.
경북 단체장 후보로는 고윤화(새누리당·경북 문경시), 박병훈(무소속·경북 경주시) 2명이 선정됐다.
‘좋은 후보’로 선정된 박병훈 경주시장 후보측 관계자는 “그동안 ‘현장에 답이있다’는 신념으로 시민들과 함께 해온 후보자의 진정성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하며 “무소속임에도 ‘좋은 후보’에 선정될 수 있는 것처럼 이제는 소속정당이 아닌 인물로서 ‘시민이 꿈꾸는 경주’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적임자가 누구인지 평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민유권자운동본부는 ‘좋은 후보’로 선정된 후보들의 선거운동 현장에 가서 ‘좋은 후보’ 인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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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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