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회,방과후 아동지도교사 강좌 개강

-독서문화 활성화-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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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경주시새마을회 방과후 아동지도교사 강좌 입교식이 2014년 5월 20일 경주시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입교식은 박서규 경주시새마을회장, 이순득 새마을문고경주시지부회장을 비롯하여 읍면동 문고회장, 문고지도자, 입교생 80여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방과후 아동지도교사 과정 강좌는 5월 20일부터 6월 26일까지 2개월 과정으로 매주 화․목요일에 실시되며 총12회, 36시간으로 운영된다.

이 강좌는 방과후 아동지도와 신문을 활용한 독서 및 글 쓰기, 북아트를 활용한 독서지도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실시되며 3명의 전문강사로 구성되어 방과 후 학령기 아동지도의 전문 인력과 문고 지도자를 양성하게 된다.

한편 경주시 새마을문고는 2005년부터 독서지도자강좌를 개강 한 후 2013년까지 총 389명의 수료생을 양성했으며 강좌를 수료한 주부들은 독서클럽을 만들어 활발한 독서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순득 새마을문고경주시지부회장은 이번 방과후 아동지도교사 강좌를 통해 학령기 아동의 올바른 독서지도와 상담으로 책을 통한 인성개발과 시민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5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