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2014 경주 초등돌봄전담사 실무연수 개최

-안전하고 행복한 온종일 학교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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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두락)은 2014년 5월 19일 경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돌봄교실 운영교 43개 초등학교의 돌봄전담사 63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온종일 학교 2014 경주 초등돌봄전담사 실무연수」를 개최하였다.

초등돌봄전담사 실무연수는 관내 초등학교 돌봄전담사의 프로그램 운영 및 학생안전관리, 급․간식, 생활지도 등 돌봄전담사의 학생 지도 및 운영에 대한 전문적인 업무를 지원하고 역할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안전하고 즐거운 돌봄교실을 운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이 날 연수회는 안강초 윤석찬 교장선생님의 『안전하고 행복한 초등돌봄교실』이라는 주제 강의와 함께 돌봄교실운영과정에서의 궁금한 점이나 알고 싶었던 내용들에 대한 질의응답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11월부터 방과후돌봄 범정부 공동수요조사, 지역돌봄운영협의회 및 실무추진팀 협의회 등을 실시하는 등 교육부,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3부처의 정보교류 및 협력을 통한 돌봄통합지원체제를 구축하고 돌봄대상 학생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과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함께 노력하고 있다.

2016년까지 지원대상이 초등학교 6학년까지 연차적으로 확대 지원됨에 따라 현재에는 초등학교 1~2학년 희망학생 모두와 기관의 수용여건에 따라 3, 4, 5, 6학년 저소득층, 한부모․맞벌이 가정 학생을 돌봄대상으로 선정하여 오후돌봄과 저녁돌봄 등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두락)은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돌봄전담사의 전문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특히 돌봄교실운영에 있어 안전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직결됨으로써 안전한 돌봄교실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5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