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주향교(전교 최현재)는 성년의 날(5월 19일)을 맞아 명륜당에서 신라고등학교, 근화여자고등학교 재학생 각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성년례인 관계례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교육지원청 정두락 교육장, 신라고등학교 정현 교장, 경주시 박태수 문화관광국장, 유림지도자를 비롯한 축하해줄 가족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  | | ⓒ CBN 뉴스 | | 우리나라는 전통예법인 관혼상제의 통과의례 중 첫 번째 의식으로 남자에게는 갓을 씌워주는 관례를, 여자에게는 머리를 땋아 올려주는 계례를 행해 성년의식을 행하여 왔다.
경주향교 최현재 전교는 "이제 성년이 되었습니다. 청소년이 아닌 어른이 되면 권리와 의무 및 책임이 따릅니다. 오늘을 계기로 사회가 바라는 바람직한 사회인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