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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국토관리사무소, 26일부터 6개 노선 43㎞구간 공사 착수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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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기자]= 포항국토관리사무소(소장 김지태)는 오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경북 동부지역의 국도에 대한 대대적인 포장 보수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항국토관리사무소는 경북 동부지역 국도의 포장 보수공사를 위해 6개 노선 43㎞ 구간에 대해 노면 불량상태를 점검하고 포장 보수공사를 추진한다.
6개 노선 43㎞(국도4: 1,국도7: 20, 국도20: 1, 국도28: 15,국도31: 2, 국도35: 4)

지난 겨울 잦은 강설에 따른 제설작업 등으로 기능이 크게 떨어졌거나 더러워진 노면을 보수․보강하여 국도변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포항국토관리사무소는 이번 보수공사 기간중 도로이용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하여 작업구간별로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교통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하루 4만여대의 교통량을 기록하는 국도 7호선 산업도로 구간(울산시계~경주시계)에는 교통정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작업을 병행하는 등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경북 동부지역 국도의 대대적인 포장 보수공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기간중 다소 불편하더라도 안전을 위해 서행운전을 해 주실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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