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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제3회 영천시 말산업 국가자격증 대비반 개설-
-2012년 이후 3년 연속 말산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15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말산업의 허브, 영천시 말산업 국가자격증 대비반 개설 하였다.

영천대마로 유명한, 말의 고장 영천에서는 말산업육성법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마사회에서 시행하는 제3회 말산업 관련 자격시험(3급) 말조련사,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증 대비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12년 처음 말산업 관련 자격시험 실시계획이 공고된 이후, 3년째 전국의 말산업 관련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시행하고 있으며,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수준 높은 강의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관련 자격증 취득 후 승마장, 경주마 및 승용마 육성목장, 힐링센터, 마사회, 재활승마교관 등으로 취직이 예상되어 향후 대한민국 말산업을 이끌어 갈 검증된 전문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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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3회 영천시 말산업 국가자격증 대비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2개반(말조련사, 재활승마지도사) 각 15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관심자는 시 홈페이지 공고 내용 확인 후 5월 19일(월)까지 방문, 팩스 및 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영천시민, 말산업 관련 업체 및 농가, 말산업 관련 자격증, 교육 등의 이수자를 우선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김종수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이론과 실기 위주의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 모두가 말(馬)산업 국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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