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경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신라전통예술연구회(대표이사 이민형)가 주관한 서라벌전국학생민속경연대회는 유치부, 초, 중,고등학생및대학생들이 참가하는 대회로서 전국무용신인들을 발굴, 육성하여 권위있는 무용등용문으로 정착시키고 무용 인구의 저변확대를 통하여 한국전통무용 및 창작무용의 인재를 육성하고 문화와 예술이재조명되고있는 새로운 천년의 시대에 우리의 우수한 예술을 전승,보전하기위하여 개최되고 있다.
↑↑ 대학부 이예원
ⓒ CBN 뉴스
1999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2008년 제10회 대회부터는 대학부 종합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본 대회 경륜을 고려하여 문화와 예술적 흐름에 부응하고 경연내용을 활성화하고 미래 지향적인 비젼을 제시하여 보다 수준 높은 대회운영을 유도하기위하여 금년에 개최된 제16회 대회부터는 고등부 종합대상에 교육부장관상이 정부시상으로 수여되고 있어,본무용대회에 참가하는 경연자들에게는 꿈과희망, 비전이 제시되고 있는 대회로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 고등부-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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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대회의 대학부 종합대상 수상자는 한국전통무용부문의 이 매방류 “살풀이 춤”을 경연한 단국대학교 4학년 이예원 학생이 수상하였고, 고등부 종합대상 수상자로는 한국전통무용부문의 이 매방류 “승무”를 경연한울산 예술고등학교 3학년의 김 민지 학생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본대회는 16년간이나 지역에서 개최된 무용대회로서 금년대회에 참가한 인원은 역대 최고인 138명으로서 경연종목 단일대회로서는 다른 예술 경연대회에서는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참가자들로부터 인기 있는 전국 유수의 대회로 손꼽히고 있다.
서라벌전국학생민속무용경연대회는 문화와 예술이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는 새로운 천년의 시대에 무용 꿈나무들에게 희망 용기를 심어 주고 무용 인재를 양성하여 한국전통무용과 창작무용이 조화를 이루어 우리나라 무용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은 물론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 속으로 부상시키는데 크게 공헌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