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최양식 경주시장후보 기자회견 | ⓒ CBN 뉴스 | | 13일 오전 새누리당 최양식 경주시장 후보는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역사문화창조도시, 시민이 행복한 경쟁력 있는 부자 도시, 자연과 사람이 주인이 되는 교육. 생태도시, 농어업인이 주인되는 신농어업도시 등 5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경주시 당원동지여러분!
저는 우리 시민들의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새누리당 경주시장 후보로 공천되어 도당으로부터 공천장을 받았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새롭게 도입된 경선이 진행되는 동안 변함없이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경주시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경선과정에서 나타난 여러 가지 잡음과 잘못된 풍토는 이제 완전히 청산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반복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20여일 남은 앞으로의 선거기간동안 모든 후보자들은 정책과 비전으로 시민의 선택을 받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경주의 새로운 미래는 우리에게 새로운 시민의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 있는 눈과 도전적인 개척자적 정신을 요구합니다. 천 년 전부터 세계를 향해서 열려있던 신라의 개방성을 우리는 다시 회복해야합니다.
인구 30만이 넘는 자족도시, 관광객 2천만이 찾아오는 국제도시, 산업사회에서 손상된 인간관계의 단절과 인간성을 회복하는 힐링의 도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정보과학기술을 편리하게 활용하는 스마트시티, 생명과학과 경영이 접목된 신농업도시, 노인과 장애인, 다문화사회가 새로운 미래를 보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사회, 그것이 우리시민들이 꿈꾸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경주는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입니다.
Gyeongju is World, beyond Korea.
| | | ↑↑ 최양식 경주시장후보 기자회견 | ⓒ CBN 뉴스 | | 그러기 위해서는 여기서 멈출 수 없습니다. 이제까지 준비하고 구체화시킨 구상과 계획은 아무나 실천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문화가 곧 경제라는 의식과 미래지향적이며, 창조적인 도전정신과 확신이 있어야 가능 할 것입니다.
저는 다음과 같은 실천 가능한 공약으로 세계 속의 명품도시면서 시민이 다 같이 잘살고 행복할 수 있는 경주의 발전을 위해 제가 가진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첫째, 신라왕경 복원으로 역사문화창조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시민이 행복한 경쟁력 있는 부자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셋째,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넷째, 자연과 사람이 주인이 되는 교육. 생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농어업인이 주인되는 신농어업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특히 신라천년 경주의 꿈을 실현시킬 월성왕궁, 황룡사, 동궁과 월지, 신라방, 대형고분, 월정교, 쪽샘지구, 첨성대 주변 지역의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 정비의 8대 사업은 대한민국의 정체성확립과 역사를 바로세우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것은 경주가 품격 높은 명품도시로 거듭나며, 문화, 관광, 학술, 사업 등 전 분야에 걸쳐 성장 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연간 수조원의 경제유발효과로 경주가 발전하는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경주는 우리나라의 문화 수도로서 오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깨끗하고 일 잘하며, 능력 있는 최양식에게 맡겨 주십시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책임의 중심에서 경주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습니다.
시민의 뜻을 받들어 도시와 농어촌이 풍요로우며, 시민이 잘사는 경주, 품격 있는 도시창조를 위해 새로운 4년을 허락해 주시길 바라오며, 천년의 양식을 준비하는 저 최양식과 함께 당당하게 경주의 미래를 함께 열어갑시다.
시민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4년 5월 13일
새누리당 경주시장 후보 최양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