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경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서면위원회(위원장 윤영근)에서는 서면 소재 오봉산 주사암(주지 사요스님) 후원으로 장애인 및 독거노인 300여명을 초청하여 지난 12일 효도잔치를 개최하였다.
비록 국가, 사회적으로 큰 어려움과 슬픔에 잠겨있는 이때지만 누구보다 기력이 약해지신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로하고 조금이나마 시름을 달래 드리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되어 질뿐만 아니라 어른신들의 풍부한 경험으로 쌓인 고견이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줄 수 있었음에 면민들은 무엇보다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어르신들은우리 면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앞장 서 나설 것이며 박수현 면장 이하 온 면민이 힘을 모아 살기 좋은 서면이 될 수 있도록 힘쓰자며 고마운 마음도 같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