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무의탁 독거노인과 정을 나눠요
-중부동새마을부녀회,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대구은행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09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주시 중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옥식)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9일 노서동 고분군에서 중부동 새마을부녀회와 결연을 맺은 독거노인들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다과를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대구은행 경주영업부의 후원으로 중부동새마을부녀회원과 강철형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부이사장, 김형식 대구은행 경주영업부장, 박서규 경주시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 졌으며,
중부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2세대에 전기밥솥, 가스렌지, 선풍기, 이불, 쌀 등 각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 4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찾아오는 이 없는 외로운 노인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차려드리며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부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품지원과 독거노인 반찬지원, 경로당 어르신 위문, 벼룩장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어 다른 사회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박옥식 중부동새마을부녀회장은 “가족의 정이 더욱 그리운 가정의 달에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줄 수 있도록 오늘 행사를 후원해주신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대구은행 경주영업부에 감사드리며, 이런 행사를 계기로 우리 사회는 한층 밝아지고 행복해질 것이라”고 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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