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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 장애부부 가정 방문 격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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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5월 9일(금)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추자) 임원들은 안강읍 대동리에 거주하고 있는 서○○ 장애부부 가정을 방문 후원금 및 생활용품을 전달 격려하였다.
서○○ 장애부부는 남편(척추장애5급), 부인(하지장애4급)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불의의 사고로 부모를 잃은 처조카 삼남매를 가정위탁 양육하면서 아름답게 살아가고 있었다.
처조카 삼남매를 위탁할 당시는 단칸방이었으나 경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대한적십자사 경주시협의회(회장 최명순) 회원들이 부부의 선행에 감동 후원금을 모아 3년전 주택개량을 하였으며 깔끔하게 정리되고 깨끗한 주거환경에 방문한 일행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였다.
어떻게 생활하느냐는 질문에 처조카들의 학비는 위탁아동 양육수당으로 충당하고 한푼도 빈틈없이 가계부를 작성하고 있으며,
몇 년전까지는 기초생활수급자 생계비로 생활하였으나 현재는 부인이 공장에서 일을 해서 생활하고 있다고 하면서 주위분들의 도움에 감사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들은 자식도 키우기 힘든 어려운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처조카들을 양육하면서 매사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 장애부부에게 박수와 찬사를 보내면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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