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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황남초,어버이날 맞아, 웃어른 공경의 뜻 되새겨

-경로당 및 홀로사시는 어르신 방문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09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 효자비 인근에 위치한 황남초등학교(교장 김용구)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의 은혜와 어른과 노인에 대한 존경을 되새기자는 뜻으로 각종 행사가 열렸다.

5월 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감사 편지쓰기를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 간의 친밀도를 높이는 편지쓰기 활동을 통해 평소 잊고 지내던 어버이의 무한한 사랑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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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안마쿠폰, 설거지 쿠폰 등의 효도 쿠폰을 만들어 아버지에 대한 고마움,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사랑, 뿐만 아니라 할머니와 할아버지에 대한 각별한 사랑 등 가득 담아 어버이날 부모님께 전달하였다.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전교어린이회에서 황남 남부경로당과 탑동 식혜골 경로당을 방문하여 과일을 대접하고 선물을 드렸다.

또 학교 주위의 홀로 사시는 최봉선 할머니(94세, 황남동) 등의 가정을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감사 편지를 전달하고 선물을 드리며 만수무강을 축원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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