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2일(금) 신평동에서 위치한 한국역사문화음식학교 부설 라선재에서는 (주)코테라(Kotera)와 공동주관으로 경주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153명에게 고사리 김밥 도시락을 후원하였다.
라선재는 한국식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으며, 한국역사문화음식학교와 함께 신라 천년의 다양한 식재료와 조리법을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 및 약이 되는 음식을 재현하고 있다.
차은정 한국역사문화음식학교장은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농경의례가 발달되어 절기마다 해먹는 음식이 있으며, 음식을 나눌 때 기쁨은 배가 되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한국역사문화음식학교 학생들과 라선재 직원들이 함께 고사리, 우엉, 유부, 계란, 경주 천년한우 등을 이용한 도시락을 만들면서 지역의 아동들에게 정을 나누고 싶었다는 뜻을 전했다.
도시락을 후원받은 지역아동센터장은 아동들이 경주의 특산물인 고사리를 맛볼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