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건축공사현장 안전점검
-대규모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으로 사전 재해 예방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02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주시는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시 적합한 대응 조치가 필요하다는 국민적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아파트 공사 현장과 연면적 3,000㎡이상의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및 긴급 상황 발생시 대처 방안에 대한 점검을 5월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하여 공사장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
안전점검반은 경주시 건축과장을 총괄로 3개반으로 구성되며, 점검대상은 황성동 e-편한세상 아파트 공사장을 포함한 아파트 현장 3개소와 일반건축물 공사현장 15개소이다.
중점적으로 점검할 내용으로는 공사종사자에 대한 안전과 비상연락체계 수립 등의 안전관리계획수립 및 추진 실태와 경사면 안정화 조치, 낙하물 안전방지망 설치 등의 가설공사 적정성이며, 시공분야에 있어서는 규격품 사용과 구조부 변형 부풀림 방지 등으로 시공품질을 확보하고 있는지 여부이다.
이번 점검으로 지적되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소장 및 안전관리자에게 현장에서 신속히 안전대책을 마련하도록 조치하고, 법령 개정 등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관계부처에 제도개선을 건의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공사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관리 점검과 실태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공사장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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