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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경주시보건소에서는 지난 4월25일 오후4시 정강수 경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및 건강생활실천협의회 위원, 보건소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도시 경주 조성을 위한 학술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건강도시 경주』조성을 위한 학술연구용역은 시민의 건강수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기존의 보건소 건강증진 사업보다 상위개념인 도시 전체의 건강에 대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며, 건강도시연맹(AFHC)가입으로 대내외적 공인을 통한 건강수준의 우위성과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건강도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실시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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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연구책임자인 경북대학교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김건엽 교수는 건강도시 경주 건강 프로파일, 건강도시 경주의 비전과 전략, 건강도시 경주 사업(3분야 : 행복한 건강도시, 나눔의 힐링도시, 만드는 창조도시)제안 등의 연구결과를 발표하였으며, 참석위원들은 각 분야별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정강수 경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건강도시 경주시 프로젝트 개발을 계기로 시정전반에 걸쳐 모든 정책에 건강 개념을 반영토록 할 것이며, 앞으로 부서간의 소통․협력을 통하여 실행 가능한 우선사업 순위를 정해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경주시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WHO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AFHC) 가입 승인, 건강도시 경주 장기발전 계획 수립 등을 추진하여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도시 『건강도시 경주』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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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5월 0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