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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2014 월드그린에너지포럼’추진 START-UP

-사무국 개소 후 전문가 간담회 이어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29일
↑↑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사무국 개소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4월 29일 전문가 간담회 개최를 통해 태양광, 원자력 등 5개 분과 세션 주제 및 발제자 선정을 시작으로‘제4회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이 본격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제4회‘월드그린에너지포럼(World Green Energy Forum 2014)’은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분야의 전 세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을 위해 금년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경주에서 개최된다.

본격적인 개최준비를 위해 위해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손양훈)은 21일 ‘월드그린에너지포럼’사무국을 공식 개소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국가에너지부문 선도기관으로 급변하는 에너지산업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융복합 산업변화에 대비하는 정책추진의 일환으로 본 행사를 주관하게 됐다.

이번 에너지포럼은‘미래를 위한 패러다임의 대전환 (Creative Green Energy, Paradigm Shift for Future)’을 주제로 그린에너지분야 국내외 석학들과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 기업체, 자치단체 그리고 UN관계자들을 포함한 국내외 3,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최근 세계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세계 GDP의 5 ~ 20%의 경제적 손실이 예상되는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선진국과 개도국이 공동으로 동참해야 하며 특히 선진국은 기후정의를 실현해야 한다는 책임이 강하게 부여되고 있다.

이에 지난‘2012 월드그린에너지포럼’에서 기후정의 실현과 UN이 추진하는 새천년개발목표 달성을 위해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등 국제기구와 개도국을 위한 에너지 분야의 상호 협력과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송경창 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본 행사가 그린에너지 관련 신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국가의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할 것이다. 이번 행사의 성공개최로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이 명실상부한 그린에너지분야 다보스 포럼으로 위상을 정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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