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전통시장등 각종 시설 안전사고 예방 위한 사전점검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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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경주시는 28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사람들이 자주 찾는 다중이용 시설물 등 취약분야 안전점검 실시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관리의식을 제고하기로 하였다.

시 본청 및 읍면동 담당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전통시장 상인회 시설관리자 등이 전통시장 19개소, 고압가스 212개소, 승강기 1,994개소, 석유판매업 203개소에 대하여 일제 점검한다.

각종 시설물의 화재, 폭발, 붕괴 등 취약분야에 대한 총체적 안전점검으로, 고압가스는 안전관리자 선･해임 사항, 안전관리 점검실태 등을 파악하고, 석유판매업소는 정전기 등 사고요인을 점검하여 사전 제거하고, 승강기 안전관리실태 및 작동상태 이상유무와 그 밖에 각 시설별 안전관리규정과 의무사항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 및 시정 조치하고, 노후화되었거나 훼손된 시설은 개선 명령을 내리고, 안전관리 규정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한다. 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4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