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축산농가 친환경 악취저감제 지원사업 추진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 및 악취민원 최소화를 위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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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경주시는 고온다습한 하절기를 맞이하여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인근주민의 악취 민원 최소화를 위하여 관내 축산농가에게 친환경 악취저감제를 지원한다.
전국 최대 가축사육지역인 경주시는 축산농가들의 친환경 축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소, 돼지, 닭사육농가 등에게 사업비 2억6천여만원을 투입하여 악취저감제 및 해충(파리)구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제품의 실수요자인 축산관련단체와 협의(4월말)하여 우수한 제품을 선정(5월중순)하고 마을, 학교 등과 근거리에 위치한 축산농가에 공급(5월말)함으로써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친환경 축산업 실현을 통한 농업 및 농촌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주시 관계자는 “매년 하절기 축산업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기 전에 친환경 악취저감제를 공급하여 해충 제거 및 악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친환경 축산영위를 통한 양축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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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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