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스마트폰 기반의"학교폭력 익명 상담.신고 서비스"지원단 연수
-경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예방 효과 기대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23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학교폭력에 대하여 학생이 신고·상담 시 신분 노출로 발생되는 심리적 부담으로 학교폭력 신고 및 상담을 꺼리고 주변학생의 방관 비중이 높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학생·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 선생님에게 상담 및 신고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필요하기에 2014. 3월부터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PC·스마트폰 기반의 "학교폭력 익명 상담·신고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학교폭력 익명 상담·신고 서비스"는 피해학생 및 학부모, 목격학생이 스탑불링(www.stopbullying.or.kr) 싸이트의 상담공간인 상담해요, 신고해요, 대화해요 코너에서 상담 신청 또는 신고를 하면 학교의 담당교사가 상담을 실시하여 후속소치를 하거나 사안에 따라 Wee센터 등의 학교폭력 전문기관에 연계해 주는 서비스이다.
학교폭력 익명 상담·신고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경주교육지원청 관련 전문교사들로 구성된 학교폭력 익명 신고·상담 서비스 현장 지원단을 구성하였다. 이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두락)은 21일 선덕여자중학교 컴퓨터실에서 서비스 관련 연수를 실시했다.
경주교육지원청 정두락 교육장은 이러한 익명 보장의 학교폭력 상담 신고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 효과와 스마트폰, PC 기반의 교내 상담·신고 서비스를 통해 학교폭력 발생시 즉각적인 대처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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