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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선덕여중,청년 사업가의 기분 좋은 기부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22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아웃도어‘ 노스페이스’ 노동·황성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는 박진혁 사장 (42.노동동)이 수학여행 경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덕여자 중학교 6명의 학생 중 5명에게 여행비 전액과 티셔츠 6벌을 지원했다. 

나머지 한명은 교직원들이 모금을 통해 여행경비를 마련했다.

박 사장은“ 평생에 가장 소중한 추억 으로 남을 수 있는 수학여행비를 지원 하게 돼 흐뭇하다”면서“ 오히려 이런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박진혁 사장은 최근 5년간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꿈 과 희망을 담은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 한 감동을 주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과 기부를 이어가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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