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김학태)는 22일 불국사 종무실에서 불국사(주지 성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사찰과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주소방서와 불국사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찰화재예방 및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협력함은 물론 ‘화재예방과 대응을 위한 교육 및 홍보ㆍ훈련에 관한 상호협력, 교구본사(本寺)중심 예방활동과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 협조, 소방공무원 정신교육 및 템플스테이 등 심신수양을’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불국사 및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로부터 전통사찰과 문화유산을 보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