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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고입·대입 전형을 위한 컨설팅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17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두락)은 2014년 4월 17일(목) 경주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중·고등학교 교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된 인성의 바탕 위에 기초·기본 학력보장과 고입·대입 전형을 위한 컨설팅 연수회를 실시하였다.

컨설턴트로 참여한 경상북도교육청 권순박 장학관은 “인성과 학력의 조화를 추구하는 경주교육의 기초·기본 학력보장 프로그램을 높이 평가하고, 기초학력 및 교과학력 부진학생에 대한 학력보장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였다.

이 날 연수회에서는 두드림(Do-Dream) 학교, 온라인 기초학력 지원 시스템 및 경북종합학습클리닉센터라는 세 꼭지로 이루어진 기초·기본 학력보장 시스템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특히 화랑중학교, 경주중학교, 월성중학교 및 경주여고 등 4개교에서 학력향상 실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상호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타 학교의 우수한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고 우수한 정보를 공유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 CBN 뉴스
아울러, 컨설턴트로 참여한 경상북도교육청 박병욱 장학사는 특목고, 자사고 전형방법 개정 및 후기 비평준화 일반고의 자기주도학습전형 폐지 등 2015학년도 고입전형 주요 변동사항 및 대학입학전형에 관한 주요내용을 안내하기도 하였다.

더불어 경주교육지원청 신덕섭 장학사는「참된 인성과 학력향상을 추구하는 경주교육」이라는 지역청 단위 학력향상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관내 학교단위 컨설팅을 4월말까지 1차, 5월 중에 2차 컨설팅장학을 계획하고 있음을 발표하였다.

경주교육지원청 정두락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 연수회를 계기로 기초·기본학력 책임지도를 통해 학습부진아 없는 학교 만들기에 전 교육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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