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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야광조끼 배부로 교통사망사고 예방

-신경주농협 협조로 노인 대상 야광조끼 100벌 배부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16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경찰서에서는 4월 14일(월) 오후 건천읍에 있는 신경주농협 3층 회의실에서 독거노인, 영세농민 100명을 대상으로 야광조끼를 배부하였다.

이것은 2014년도 경주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16명 중 10명(62.5%)이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홍보가 절실하다는 판단에서 경주경찰서와 신경주농협에서 함께 추진한 것이다.

이번 야광조끼는 야외 활동이 가능하도록 기존 야광조끼의 질을 개선하여 평상복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겸비하였고, 야간에 눈에 잘 띄는 야광반사지를 사용하여 교통사고예방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3월 11일, 경주경찰서와 12개 기관단체가 홍익 융합행정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신경주 농협과 경주경찰서가 함께 건천읍의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조끼를 제작 배부함으로써 홍익행정의 한 사례로서의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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