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기독교 방송 | | KBS 1TV 주말 대하사극 ‘대왕의 꿈’ 제작진은 오는 9월 8일 드라마의 첫 방영을 앞두고 오픈세트장이 있는 신라밀레니엄파크에서 한창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신라밀레니엄파크 ‘대왕의 꿈’ 오픈 세트장은 지난 6월 14일 준공식을 마치고 첫 촬영을 시작한 이래 드라마의 주요 배경으로 지속적으로 촬영이 이루어지고 있다. KBS ‘대왕의 꿈’ 세트장은 포석정, 남당, 신전, 정사당 등 12동의 건축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작진은 새롭게 신축한 세트장 뿐 아니라 기존의 ‘선덕여왕’ 세트장 및 신라밀레니엄파크 귀족마을 등을 배경으로 드라마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8월 4일, 5일에는 약 200여명의 연기자와 스텝들이 동원되는 서라벌 도성의 장면이 촬영되는 등 규모면에서도 지금까지 경주에서 촬영된 다른 드라마에 비해 비교할 수 없는 대작으로 제작되고 있어 관광객들의 관심과 흥미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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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의 꿈’ 제작진은 신라밀레니엄파크 오픈세트장에서 드라마의 주요 장면들이 전개되므로 앞으로도 매주 1~2회 촬영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신라밀레니엄파크 뿐만 아니라 경주 감포 주상절리, 반월성, 기림사, 문무대왕릉 등 경주의 주요 유적지 및 관광지에서도 많은 촬영이 있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S 1TV 대하사극 『대왕의 꿈』은 삼국통일의 초석을 다진 신라 제 29대왕 태종무열왕(김춘추)을 비롯하여 문무왕, 신문왕 등 3대에 걸쳐 신라의 찬란한 민족문화를 재조명하는 역사드라마로 9월 8일부터 매주 주말 80부에 걸쳐 방영될 예정이다. 주인공 김춘추 역에는 최수종, 선덕여왕 역에는 박주미씨가 출연할 예정이며, 가수 출신의 연기자 린아, 마야, 태진아씨도 등장하여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8회까지 등장하는 선주아(덕만의 아역), 이세영(천관녀 역), 노영학(김유신 아역), 채상우(김춘추 아역) 등의 아역 연기자들의 연기 대결도 흥미진진한 볼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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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밀레니엄파크는 ‘대왕의 꿈’ 드라마 방영을 계기로 파크와 경주의 주요 촬영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세트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