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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경주디자인고등학교(교장 우진하)는 지난 4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2014년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의 4개 부문에 출전하여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우수상 2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보석가공, 귀금속공예, 그래픽디자인, 도자기 종목에 출전하여 보석가공직종에서 금메달(공예디자인과 김현진), 은메달(공예디자인과 김성진), 동메달(공예디자인과 윤영주), 우수상(공예디자인과 이재훈), 귀금속공예직종에서 금메달(공예디자인과 안은산), 은메달(공예디자인과 문영미), 동메달(공예디자인과 이형은), 그래픽디자인직종에서 금메달(공예디자인과 조지호), 동메달(실내디자인과 김민기), 도자기직종에서 우수상(도예디자인과 이가연)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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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금, 해당 직종의 국가기술자격증(기능사)을 부여하고, 오는 10월 06일부터 10월 13일까지 8일간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금, 은, 동 수상자 8명이 경상북도 대표선수로 출전하는 기회를 부여받았다.
우진하 교장은 “창의, 열정, 비전 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 스스로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한 결과이며, 그 동안 경주디자인고의 발전을 위하여 애쓰신 여러 선생님들과 지도에 잘 따라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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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4월 1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