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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유소 합동점검 실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15일
↑↑ 경주시청_전경
ⓒ CBN 뉴스
[안영준기자]= 경주시는 관내 200여개 주유소에 대하여 17일부터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한국석유관리원, 주유소협회와 합동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단속 사각지대인 차고지, 공사장 등에서 비정상 유류제품을 판매하거나, 사용하는 사항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며, 특히 차량용 경유에 등유를 혼유하여 판매하거나 정량미달 판매를 목적으로 고의적인 영업시설 무단변경하는 행위도 주․야간을 병행하여 집중 점검을 할 계획이다.

적발된 업소 및 사용자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사법처리, 과징금 또는 과태료 부과와 함께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으로 위법사실을 공표할 계획이다.

가짜석유제품은 세수탈루는 물론 차량의 연료계통 부품 부식 등 내연기관에 치명적인 손상을 가져오거나 및 유해가스 배출로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하기도 한다.

경주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일제단속으로 석유제품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가짜석유 제품 근절로 밝고 건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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