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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화재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행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12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김학태)는 11일 오전 11시 경주시 현곡면 내티1리 마을회관에서 손운락 현곡면장, 한온유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장,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안전마을로 선정된 내태1리는 현재 45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소방관서에서 13.1km의 원거리에 위치해 있는데다 마을주민 대다수가 고령자라서 각종 재난 발생시 신속한 상황대처가 어려운 점이 많아 이를 보완하고자 소방․전기․가스 등의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안전마을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소방서에서 주택화재예방을 위해 각 가정마다 소화기 및 감지기를 보급하고, 전기안전공사에서는 전등 및 누전차단기 교체, 배선점검을 실시했으며, 서라벌도시가스에서는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행사 참가자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마을주민들의 혈압등 기초건강검진 및 다과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김학태 경주소방서장은 “주택화재 저감 및 각종 전기·가스등의 재난예방을 위해 마을주민 스스로 안전한 경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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