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안영준 기자]= 경주시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민원서비스를 위해 전 직원이 명찰을 패용하기로 했다.
그 동안 공무원증을 패용하면서 개인정보가 있어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이 있었으나, 새로 이름만 명시된 명찰을 제작하여 상시 패용함으로서, 시민을 대하는 마음가짐과 일 처리에 있어 보다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디자인을 섬김 행정과 경주의 색인 황금색으로 하여 제작하였다.
또한, 2012년 1월부터 민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본관 1층에 민원 안내 데스크를 설치․운영하여 민원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4월 직원 정례석회에 전 직원이 친절교육을 받는 등 다각도 노력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경주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무원 실명 안내 명찰 패용은 정부 3.0 정책인 양방향 소통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행정서비스 실명제로 시민을 가족같이 섬길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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