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외국인 범죄예방 및 기초질서 준수 켐페인 열어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10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원창학), 외국인 유학생 홍익치안 봉사대는 9일 저녁 외국인 주거밀집지역인 경주 성건동 일원에서 외국인 범죄예방 및 기초질서준수 야간 켐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켐페인은 관내 체류 외국인들이 많아짐에 따라 범죄를 예방하고 쓰레기 분리수
거, 무단횡단금지, 고성방가금지 등 기초질서 준수를 촉구하기 위한 방편으로 봉사대원들은 경찰과 합동으로 성건동 일대를 순찰하고 외국인 상대 범죄예방 홍보리플렛을 나눠주는등 늦은 시간임에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한편, 외국인 유학생 홍익치안 봉사대는 급증하는 체류 외국인의 범죄예방과 인권보호를 위해 동국대, 위덕대에 재학중인 중국, 베트남, 티벳 등 외국인 유학생 37명으로 구성되어 2011년 첫 발대 후 4년째 지역치안안정을 위해 봉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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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학 경주경찰서장은 모범적인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봉사대원들의 활약은 지역 치안안정 유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더불어 행복하고 안전한 다문화 사회’가 되도록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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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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