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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본부 누키 부녀회 봉사대, 독거노인 방문 봉사활동


김산희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16일
ⓒ CBN 기독교 방송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누키부녀회 봉사대(회장 최선화)는 16일 오전 경주시 양남면, 양북면, 감포읍 독거노인가구 14세대를 방문해 청소, 빨래 등 집안일을 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누키부녀회 봉사대는 월성원자력본부 사원 부인 120여명의 봉사모임으로, 매월 1회 월성본부 인근 지역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묵은 집안일을 하고 있다. 또 한 달에 한번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벌이고 있다.



회장 최선화씨는 “혼자 사시는 분들이라 집안일 보다는 말벗이 되어 드리는 걸 더 좋아하시는 것 같다” 면서 “봉사를 하고 나면 마음이 훈훈해져 더 많은 것을 얻어간다”고 말했다.
김산희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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