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학생에게 희망을,학생에게 올바른 길을
-2014 New-Start 상담원 사례회의-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08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두락) Wee센터에서는 4월 8일 13시 30분에 경주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New-Start 상담원과 경주교육지원청간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상담원들간의 상담관련 정보공유 및 관계 형성과 상담 서비스의 질 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2014학년도 New-Start 프로그램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사례회의는 New-Start 상담원을 대상으로 월 2회 진행되며 사례회의 및 연구, New-Start 우수 사례 발표 및 각종 연수를 주제로 팀별사례회의, 전체사례회의로 나뉘어 이루어진다. 한 New-Start 상담원은 “학생들을 만날 때마다 학생들은 생각지도 못한 모습과 문제, 어려움들을 보인다. 그럴 때마다 겉으로는 태연하게 대처하지만 속으로는 어떻게 해야 할 지 걱정이 되어 잠을 못 이룬 날이 많다.
| | | ⓒ CBN 뉴스 | | 지속적인 사례회의와 미술치료와 같은 각종 연수들을 통해 힘들고 어려웠던 사례들에 대한 피드백과 정보를 나누고, 또 상담에 대해 배우는 시간은 정말 좋고 유용한 거 같다. 앞으로도 이러한 시간을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사례회의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주교육지원청 정두락 교육장은 위기의 학생을 직접 찾아가 만나 상담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지 안다며, New-Start 상담원이 있기에 경주지역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이 희망을 가지고 다시 학업을 시작할 용기를 가지니, 올 한 해도 더욱 더 노력하여 학업중단과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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