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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주문화재단,강창구 작가 신선하고 생생한 전시로 화제

-2014 경주작가 릴레이展의 두 번째 강창구 작가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08일
↑↑ 강창구작품사진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2014 경주작가 릴레이展의 두 번째 주자인 강창구 작가가 마련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조금 특별한 콘셉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신라시대 토기를 창조적으로 변용시킨 ‘굽 높은 접시’를 선보이고 있는데, 9일(수) 오후 4시에 예정되어 있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 실제로 작품 제작과정을 보여준다. 그간 작가와의 만남은 해당 작가들이 스탠드 강의 위주로 진행하였는데 이번에 강작가가 파격적인 시도를 하는 것이다. 참가자들이 직접 눈으로 접시가 빚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다.

한편 강작가는 전시기간 동안 일주일 간격으로 작품들을 교체한다. 강작가의 전시는 4주간 진행되므로 모두 4번의 새로운 전시를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이 또한 강작가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신선한 기획이다.

경주작가 릴레이展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전시활동공간을 제공하고자 작년에 처음 기획된 전시로, 연말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알천전시장(B1)에서 13명의 공모선정 작가가 릴레이식으로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입장료는 무료. 문의 1588-4925.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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