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6.4 지방선거 경주시장에 출마하는 최양식 예비후보가 ‘제23회 경주 벚꽃 마라톤대회’ 10km를 완주 했다.
5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광장 앞에서 출발한 이 대회에서 최 예비후보는 국내 마라토너 1만2,751명과 31개국 1,300명의 외국인 등 총1만4,051명의 건각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최예비후보는 지난2010년 이 대회에 첫 출전 이후 4년 만에 참가자들 못지않은 튼튼한 체력을 과시하며 젊음과 건강을 다지는 힘찬 레이스를 펼쳐 시민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이날 대회에 등번호 ‘6946’을 달고 나온 최 예비후보는 출발선상에서 “개인적인 기록보다는 완주를 목표로 삼겠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완주 후 최 예비후보는 “오랜만에 뛰어 기록은 다소 저조하지만 이렇게 완주했다는 의미를 뒀다”며“튼튼한 체력과 투지를 가지고 향후 경주시정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