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꽃나들이전 | ⓒ CBN 뉴스 | | [안영준기자]=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새봄을 맞아 미의 상징 ‘꽃’을 주제로 상춘객 꽃놀이 콘셉의 『꽃 나들이展』을 4월 2일(수) 경주예술의전당 전시홀(1층)에서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10점(김선태, 김연옥, 김은주, 문혜정, 박방영, 윤정원, 이기영, 최장한, 한수정, 황신영)과 경주예술의전당 소장품 1점(서지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당을 방문한 황성동의 ‘ㄴ’씨는 “전당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예술 공간임을 느낄 수 있어 좋다. 전당 안에서 꽃 나들이를 하는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박태수 사무처장은 “시민들이 발길이 가장 많이 닿는 1층 로비를 전시공간으로 단장했다. 향후 분기마다 주제가 있는 전시를 기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6월 25일(수)까지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료는 무료다. 문의 1588-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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