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보문관광단지(호반교). | ⓒ CBN 뉴스 | | [안영준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오는 4월 13일(일) 오후2시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과 경주시민들이 1만5천여그루의 벚나무가 연출하는 봄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경주 보문호반 벚꽃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걷기행사는 보문호를 일주하는 새로운 힐링 명소인 보문호반길과 보문단지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는 물너울교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걷기행사 코스는 오후 2시 보문수상공연장을 출발하여 호반광장, 호반교, 물너울교를 지나 보문수상공연장으로 돌아오는 보문호반길 약7Km를 걷게 된다.
출발에 앞서 식전행사로 참가자들의 몸을 풀어줄 유쾌한 타악 ‘잼스틱’ 공연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각광을 받은바 있는 ‘플라잉’ 갈라쇼가 공연되고 식후행사로는 트로트가수 오승근 외 다수의 연예인 축하 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부대행사로는 보문호반길 주요 포인트에서 림보게임, 줄넘기 등 미션게임도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사)한국체육진흥회 홈페이지(www.walking.or.kr)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전화번호 02-2274-7077, 02-2272-2077를 통한 전화 접수를 받으며, 행사 당일 보문수상공연장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접수 선착순 2,000명에 한해 기념품이 제공되고, 보문관광단지내 특급호텔 숙박권, 놀이공원 이용권,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 추첨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보문관광단지에서는 매월 음력15일에 달빛아래 보문호반길을 걷는 달빛걷기행사와 계절별, 주제별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여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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