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16 오전 08:17:0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교육

경주금장초,어머니와 함께하는 맛있는 아침 독서 시간

-도서관 자원봉사자 연수회, 책 읽어주기 어머니 봉사대 발대식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01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금장초등학교(교장 남호명)에서는 독서 ․ 토론 교육을 통한 창의․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육성하고자 학교에서 좋은 독서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2014년 3월 27일 목요일 오후 3시 본교 어머니들로 이루어진 도서관 자원봉사자 연수회를 가졌다.

도서관 자원봉사 모집 안내문이 나간 후 100여 명의 어머니들이 자원봉사를 희망해 주셔서 아이들의 독서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셨다.

그리고 2014년 3월 28일 금요일 오후 3시 본교 금빛도서관에서 책읽어주기 어머니 봉사대 발대식이 있었다. 아이들의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하고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하여 교사․학생이 매일 10분 사제동행 책읽기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책 읽어주는 교실’ 은 1학년~3학년 각 학급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기 시간이 운영 된다. 화요일~목요일 오전 8시 40분에서 50분까지 10분에 걸쳐 운영된다.

ⓒ CBN 뉴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본교 1학년~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3월 18일부터 20일 사이에 봉사활동을 위한 안내문이 나갔고 신청해주신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3월 28일 금요일 오후 3시 금빛도서관에서 간담회 및 책 읽어주기 연수가 이루어졌다. 각 학년에 맞는 권장도서 중 교과서에 나오는 그림 동화를 선정하여 책 읽어주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였다.

책 읽어주기 시간은 학생들이 혼자 읽는 것이 아닌 교실에 모여 그림책을 보면서 책의 내용과 책 속의 그림에 대한 생각을 나누면서 읽어가기 때문에 자연스레 서로의 생각을 나눔을 통해 사고의 확산 및 소통의 기회가 되고 있다.

책읽어주기 어머니 봉사대는 책 읽어주는 사랑(cafe.daum.net/readin-book-papamama)를 만들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책의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어머니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금장 어린이들의 즐거운 아침 독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01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